‘서울집’ 은혁, 빛나는 한 줄 평+산속 댄스 신고식까지 시청자들 눈도장

2021.01.28

“가족과 함께 시간 보내고 싶다, 집과 필지도 알아보는 중” 부모님 향한 효심 가득

슈퍼주니어 은혁이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은혁은 27일 JTBC ‘서울집’ 14화에 출연, 해당 프로그램을 빼 놓지 않고 챙겨 보는 이유에 대해 “어머니의 건강이 염려돼 집과 필지를 알아 보고 있다. 20살 때부터 숙소 생활을 해서 15년간 떨어져 살았는데 결혼 전 가족과 함께 시간 보내고 싶다. 그래서 ‘서울집’ 방송에 자재 하나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시청하고 있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또한 홈 투어를 떠난 은혁은, 슈퍼주니어 메인 댄서답게 오프닝부터 산 속에서 파워풀한 ‘댄스 신고식’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은혁이 찾은 울산 집은 해외에서 직구한 D.I.Y. 홈 키트를 조립, 본채와 별채를 합쳐 1억 초반이라는 높은 가성비를 자랑했다. 집안 곳곳과 별채, 직접 만든 사우나까지 꼼꼼하게 둘러본 은혁은 “들어 오니까 나도 모르게 스며든다. 이곳은 ‘스펀지 하우스’”라며 집주인들의 마음에 쏙 드는 별칭을 짓는 등 센스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홈 투어를 마친 은혁은 추천 픽과 비추천 픽을 맞추는 퀴즈에서, 집주인의 비추천 픽 정답인 ‘나선형 계단’을 맞춰 울산 특산품인 배를 상품으로 받았다.

은혁이 또 다른 홈 투어를 떠나는 ‘서울집’ 15화는 오는 2월 3일 저녁 10시 30분 JTBC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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