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범접 불가 아우라 발산한 화보 공개 ‘모든 게 갓벽’

2021.04.23

– 김서형만이 가능한 눈빛+무드…’마인’ 기대감↑
– 김서형, “올곧게 길을 걸어간 사람은 결국 보상받는다는 진리를 믿는다”

김서형, 화보마저도 ‘갓벽’하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인'(Mine)으로 컴백하는 김서형과 패션 매거진 ‘엘르’가 함께한 5월호 화보가 23일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독보적 카리스마로 사랑받는 배우 김서형의 강인한 모습은 물론 캐주얼한 일상과 다채로운 포즈까지 모두 담아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어떤 스타일링이든 패셔너블하게 소화해내는 김서형의 매혹적인 비주얼과 범접 불가한 아우라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또한 이날 김서형은 ‘마인’ 촬영으로 여념 없는 일정 속에서도 베테랑답게 진중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촬영을 이끌어갔다는 후문.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서형은 가장 먼저 차기작 ‘마인’에 대해 이야기했다. 재벌가 첫째 며느리이자 갤러리의 대표인 정서현을 연기하며 가장 신경 쓴 부분에 대해 “캐릭터의 향연 속에서 정서현이 지닌 비밀이 인물의 특이점이 되리란 생각에 어떻게 하면 더 매력적으로 그려낼 수 있을지 고심하며 연기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연출을 맡은 이나정 감독과는 “정서현이 진짜 마음 깊은 곳에서 원하는 것이 뭔지, 중요한 사건 앞에서 과연 어느 축에 설 사람인지 등 목표와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라고 답하며 디테일한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천생 배우’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김서형. 정직한 소신과 노력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28 년의 연기 인생에 대한 소회도 이어졌다. “올곧게 길을 걸어간 사람은 결국 보상받는다는 단순한 진리를 믿는다”라고 말문을 연 그는 여전히 어려운 연기가 있느냐는 질문에 “항상 어렵다. 전과 비슷해 보이는 캐릭터라도 막상 연기해 보면 또 다르고, 설사 비슷한 역할이더라도 이전과는 다르게 표현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답하며 연기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김서형의 감각적인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5월호와 웹사이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김서형과 이보영이 주연을 맡은 tvN 새 토일드라마 ‘마인(Mine)'(극본 백미경, 연출 이나정)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김서형은 뼛속까지 성골 귀족인 ‘정서현’으로 또 한 번 레전드 경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빈센조’ 후속으로 오는 5월 8일 밤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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