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권지우, ‘보건교사 안은영’→ ‘오월의 청춘’
2022.07.21→ ‘클리닝 업’ 대세 신예 행보 주목
– 권지우, 안정적인 연기력과 훈훈한 마스크의 소유자! 자주 보고 싶은 ‘MZ세대 대세’ 예약
– 시대의 아픔 담아낸 청춘부터 분노 유발 철없는 아들까지! 호평을 부르는 캐릭터 소화력
권지우가 드라마 ‘클리닝 업’으로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다.
권지우는 넷플릭스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에서 과도한 경쟁 속 친구들에게 심한 괴롭힘을 당하지만 꿈을 향한 의지로 버텨내는 이지형 역으로 데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신예다.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첫 작품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권지우는 이듬해 KBS 2TV ‘오월의 청춘’의 김경수 역으로 캐스팅되어 심도 있는 연기를 펼치며 대중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또 같은 해 가수 선미의 곡 ‘You can’t sit with us’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MZ 세대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출연 중인 JTBC 토일 드라마 ‘클리닝 업’을 통해 차근차근 성장해 가는 중이다. 권지우가 연기하는 정근우는 공부를 잘하는 수재지만 엄마 맹수자(김재화 분)의 실수로 유학길에 오르는 것에 실패한 이후로, 엄마를 원망하는 인물. 권지우는 경제적 도움을 주는 이모에게는 살갑지만 정작 엄마에게는 예의 없는 모습을 실감 나게 소화해 내며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 극에 흥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전작 ‘오월의 청춘’에서 맑지만 강인한 눈빛으로 시대의 슬픔을 담아냈다면, ‘클리닝 업’에서는 이기적인 행동과 짜증스러운 말투 등 전작과는 상반되는 캐릭터의 성격을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권지우는 어떤 캐릭터도 소화해내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로 더 많은 작품에서 보고 싶은 대세 신예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권지우가 출연하고 있는 JTBC 드라마 ‘클리닝 업’은 이번 주 종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