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임윤아, 과감한 액션+깊어진 연기로 ‘대체 불가’ 배우 입증
2022.09.05겁 없는 해결사 본능으로 시선 집중! ‘외유내강’의 정석
위험해도 끝까지 함께 간다!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빅마우스’ 임윤아(소녀시대 윤아,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다채로운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임윤아는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크리에이터 장영철·정경순, 극본 김하람, 연출 오충환, 제작 에이스토리·스튜디오드래곤·에이맨프로젝트)에서 누명을 쓴 남편 박창호(이종석 분)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베테랑 간호사 ‘고미호’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12화에서는 구천 교도소에서 폭동을 빙자한 박창호와 고미호 부부에 대한 살인 교사가 이뤄진 가운데, 고미호가 마취약, 소화기 등으로 기지를 발휘하며 위협에서 벗어난 것은 물론 긴급상황에도 혈액 튜브를 챙기고 공지훈(양경원 분)을 속이는 데에도 성공,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었다.
더불어 남편의 결백을 밝힌 고미호는 여전히 남아 있는 위험에도 불구하고 ‘서재용(박훈 분) 살인 사건’의 진실을 계속 파헤치기로 결심, 모범수들을 홀로 미행하는 겁 없는 직진 행보를 선보였으며, 정체를 알 수 없는 터널의 싱크홀 사고를 목격하는 장면이 이어져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 과정에서 고미호 역의 임윤아는 사물을 활용한 액션 연기를 과감하고 거침없이 해내고, 상황에 대해 진지하게 고뇌하고 판단하는 모습을 깊어진 감성으로 섬세하게 표현해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본인의 안전보다 대의를 선택하는 당찬 면모를 선사해 앞으로 남은 전개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임윤아의 활약과 연기가 돋보이는 ‘빅마우스’는 12화 시청률이 수도권, 전국 모두 12%(닐슨 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금토극 최강자 자리를 굳히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