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밉캐’ 맞아?…미람, ‘이 연애는 불가항력’ 깜찍 발랄 비하인드 컷 공개!
2023.09.15
극 중 얄미운 모습과는 180도 다른 사랑스러운 매력에 풍덩~!
회차를 거듭할수록 늘어나는 얄미움+뻔뻔함에 존재감 ‘톡톡히’
사랑스러운 미소, ‘장꾸미’ 넘치는 브이 포즈, 양손 인사까지 ‘눈길’
배우 미람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 담긴 모습이 포착됐다.
JTBC 수목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연출 남기훈/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에서 매사에 오지랖 넓고 얄미운 온주 시청의 7급 공무원인 유수정 역을 맡은 미람의 장난기 넘치는 비하인드 스틸 컷이 15일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미람은 극 중 비춰지는 밉살스러운 모습과는 180도 다른 면모를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이는가 하면, 반갑게 브이 포즈를 취하거나 양손 인사를 건네는 등 즐겁게 촬영에 임하는 모습을 뽐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미람은 소화하기 어려운 베이비펌 헤어스타일에 큼지막한 뿔테 안경을 착용해 그만의 개성을 살렸을 뿐만 아니라 큰 도트 무늬가 돋보이는 셔츠와 라벤더 컬러 니트를 레이어드해 보다 사랑스러운 ‘유수정 룩’을 완성시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주 방송에서 수정은 신유(로운 분)와 홍조(조보아 분)의 사이를 의심하며 괜히 심술을 부려 얄미운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이후 신유와 나연(유라 분)의 열애 소식에 침울해진 수정은 자신과 새별(박경혜 분) 그리고 홍조가 연애를 하지 못하는 이유로 ‘집안’과 ‘스펙’을 꼽았고, 술에 취에 스스로를 한탄해 보기보다 솔직하고 투명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이렇듯 회차를 거듭할수록 얄밉지만 능청스럽고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미람이 앞으로는 어떤 연기로 극에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미람이 출연하는 JTBC 수목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