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바니와 오빠들’ 조준영, 선명해진 감정선과 함께 ‘설렘 폭격’ 나섰다

2025.04.28

심쿵 스킨십+한강 데이트로 ‘캠퍼스 낭만’ 실현 완료!
어디든 달려가는 바니 한정 ‘든든한 지원군’ 활약

‘바니와 오빠들’ 조준영(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설렘 폭격’에 나섰다.

조준영은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워너비 복학생 ‘차지원’ 역으로 열연, 캠퍼스의 낭만을 완벽하게 실현해 청춘 로맨스의 핑크빛 감성을 안방극장에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 차지원은 바니(노정의 분)와 격없이 지내다가도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며 거리감을 유지하던 중 점점 가까워지는 바니와 황재열(이채민 분)의 사이를 보고 자신도 모르게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바니X원’ 지지자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장학금을 받지 못할까 불안해하는 바니의 기분을 풀어주고자 드라이브를 제안, 한강 데이트를 즐기며 “정 아니다 싶으면 그때 가서 내가 캐리할게. 나 믿지?”라고 말해 든든한 ‘바니 한정 지원군’으로 나서 몰입도를 견인했다.

여기에 차지원은 함께 과제를 하던 바니의 얼굴에 흙이 묻자 다정하게 닦아줘 로맨틱한 상황을 연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집에 바래다주자 해맑게 웃는 바니를 보며 본인의 마음을 드디어 자각, 삼각구도 애정 전선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다음 전개를 기대케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조준영은 바니를 향해 서서히 선명해지는 차지원의 마음을 유려한 표현력을 통해 그려내 시청자들의 집중도를 높이며 드라마의 활력을 불어넣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조준영이 출연 중인 ‘바니와 오빠들’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로맨스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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