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국민 여러분!’ 특별 출연! ‘저글러스’ 감독과 의리 ‘으리으리’

2019.04.30

– 인교진, ‘국민 여러분!’ 특별 출연 인증샷 공개! 믿고 보는 신 스틸러- 인교진, ‘국민 여러분!’에 이유영 도울 검사로 깜짝 등장! 인교진이 ‘국민 여러분!’에 특별 출연해 훈훈한 의리를 빛냈다.30일 오전 인교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KBS2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현, 김민태)에 특별 출연한 인교진의 사진을 공개했다. 인교진이 ‘국민 여러분!’ 촬영을 마치고 김정현 감독과 다정하게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인교진은 김정현 감독과 지난해 KBS2 ‘저글러스’와 KBS2 ‘옥란면옥’을 함께 했다. 특히 ‘저글러스’는 인교진에게 2018 KBS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을 안긴 작품으로 남다른 의미가 있을 것. 이러한 인연으로 인교진은 ‘국민 여러분!’의 최욱현 검사로 특별 출연하며 특급 지원 사격에 나섰다.이날 방송에서 인교진은 고급스러워 보이는 세단에서 후줄근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내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살인 사건의 범인을 잡았다는 소식에 급하게 달려온 것. 인교진의 반전 있는 등장은 깨알 웃음을 유발했지만 수사에 대한 비장한 태도가 호기심을 자극했다.최검사는 박후자(김민정 분)를 잡으려는 김미영(이유영 분)의 계획의 일환으로 마상범(정성호 분) 살인 사건을 맡게 됐다. 최검사와 지능범죄 수사대는 오성택(윤상화 분)을 범인으로 확신했다. 오성택이 마상범을 죽였다는 제보 전화가 있었고 무엇보다 오성택이 범행을 자백했기 때문. 그런데 마상범이 지능범죄 수사대를 찾아와 모두 충격에 빠졌다. 알고 보니 오성택은 정신 상태가 온전치 못했고, 제보 전화를 받았다던 장형사는 박후자의 사람이었다.인교진은 살인 사건의 범인을 검거한 줄 알고 흥분한 모습부터 황당무계한 상황에 이성의 끈을 놓아 버린 모습까지 짧은 등장에도 믿고 보는 신 스틸러의 내공을 발휘했다. 최검사 캐릭터의 분위기가 급변하는 부분에서는 인교진이 유쾌한 애드리브를 구사해 현장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이처럼 특별 출연의 좋은 예를 남긴 인교진은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나의 나라’를 통해 안방극장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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