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김희찬, 손현주를 향한 처절한 외침 가슴 ‘먹먹’

2019.08.01

– ‘저스티스’ 김희찬, 절절X암담X처절 감정 연기! 짧은 등장 긴 여운! 강렬 임팩트!- ‘저스티스’ 김희찬, 존재만으로 시청자 궁금증 폭발!- ‘저스티스’ 김희찬, 손현주와 각별한 부성애 그린 과거에 맴찢‘저스티스’ 김희찬이 손현주를 향한 절절한 감정 연기로 안방극장 눈길을 끌었다.김희찬은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연출 조웅, 황승기, 극본 정찬미)에서 송우용(손현주 분)의 하나뿐인 아들 송대진 역을 맡았다. 매회 의미심장한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인물.‘저스티스’ 9, 10회에서 송대진과 송우용 부자의 안타까운 사연이 밝혀졌다. 학창시절 송대진은 친구들에게 구타를 당했고 그로 인해 다리를 크게 다쳤다. 송대진을 괴롭힌 가해자들은 모두 재력 있고, 힘 있는 한마디로 금수저 집안. 가해자들과 부모들은 자신들의 재력과 힘을 가지고 송대진과 송우용 부자를 농락했다. 돈이 없어 다리를 다친 송대진을 치료하지 못하고 있던 송우용에게 찾아와 무릎 꿇고 사과하면 치료비를 내주겠다고 이야기한 것. 이를 옆에서 지켜본 송대진은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 송우용을 말렸으나 결국 송우용은 무릎을 꿇었다.김희찬은 짧은 등장이었지만 긴 여운을 남겼다. 눈앞에서 아버지의 수모와 굴욕을 지켜보는 아들의 암담한 심정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자신 때문에 자존심을 버리고 무릎 꿇는 아버지를 향해 하지 말라는 처절한 외침과 비통의 감정을 터뜨린 눈물 연기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또한 송우용은 이태경(최진혁 분)에게 송대진을 변호사로서 잘 부탁한다고 이야기하며 송대진이 이태경 밑에서 일하게 됨을 암시했다. 송대진은 귀국하자마자 집이 아닌 이태경의 동생 이태주(김현목 분)의 납골당에 먼저 들릴 정도로 이태주와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기에 앞으로 송대진의 존재가 송우용과 이태경 사이에서 어떤 변수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한편,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과 그 아들 송대진, 복수를 위해 송우용과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과 그 동생 이태주 이 네 사람의 얽힌 스토리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KBS 2TV ‘저스티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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