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단아한 한복 자태-꽃미모 담긴 비하인드 컷 공개 현생-전생 오가는 변화무쌍 매력…다양한 볼거리 선사

2023.09.21

 

현생·전생 속 다채로운 비주얼 변화…보는 재미가 있는 배우

설렘→아련한 눈빛, 표정, 호흡으로 ‘과몰입 증폭’

드디어 조보아 전생 서막 열렸다 ‘기대 UP’

‘이 연애는 불가항력’ 배우 조보아가 보는 재미가 느껴지는 전생, 현생 비하인드 컷으로 시선을 끌었다. 

조보아는 21일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이하 ‘이연불’)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설렘과 아련함이 가득 묻어난 7회~9회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늘 최선을 다하는 말단 공무원 이홍조 역 조보아는 온주시청에서 주관하는 행사와 민원에 열정적으로 나서는 ‘열혈 공무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 항상 당차고 각 잡힌 모습으로 직장인의 정석을 보여준다.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마저 일에 몰두하고 있는 홍조로 보일 정도.

반면, 홍조의 전생에서 조보아는 현생과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땋은 머리와 단아한 한복 자태를 찰떡 같이 소화해 낸 그는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면서도 위화감 없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줘 촬영 현장에서 역시 극찬을 이끌어냈다는 후문. 무해한 눈빛으로 상대방을 응시하고, 은은한 미소가 감도는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 드라마 안에서 고등학생, 직장인, 전생의 모습을 다채롭게 보여주고 있는 조보아. 그는 극 중 인물들에게 상처받아 그들을 미워하면서도 동정심을 느끼는 홍조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내고 있으며, 가슴 아픈 눈물씬과 단숨에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감정씬에서는 호흡에도 변주를 줘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조보아인지, 이홍조인지 헷갈릴 정도로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 중인 그가 앞으로 전생 속 인물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조보아가 출연하는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로운 분)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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