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 부드러운 카리스마 담은 화보 공개! 마리끌레르 젠더프리 2025 프로젝트 참여

2025.02.24

‘강렬 눈빛 → 따뜻 미소’ 분위기 자유자재 연출하는 얼굴
오는 3월 개봉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침범’으로 연기 변신 예고

권유리(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담은 화보 컷을 공개했다.

권유리가 참여한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코리아의 젠더프리(GENDER FREE) 프로젝트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기획되어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영상 프로젝트로, 성별, 나이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자유로이 어떤 인물이든 될 수 있다는 의미를 풀어내 주목받고 있다.

이미지 속 권유리는 카메라를 응시하는 강렬한 눈빛부터 따뜻하고 부드러운 미소까지, 한 착장 안에서도 다채로운 얼굴을 그려내 분위기를 자유자재로 연출하는 것은 물론 세련되면서 여유로운 포즈로 도전적인 면모까지 선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더불어 권유리는 젠더프리 연기 영상으로 영화 ‘불량남녀’ 속 ‘방극현’(임창정 분)이 ‘김무령’(엄지원 분)에게 허세를 내비치는 코믹한 장면을 선택해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을 예고하면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권유리는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는 3월 12일 개봉하는 영화 ‘침범’에 대해 “권유리는 이것을 할 수 없을 것이다. 또는 권유리에게는 어울리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전제가 없었기 때문에 가능한 시도였던 것 같다”라고 전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를 끌어올렸으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스스로를 잘 받아들이고 나니까 나도 모르게 자유로워지더라. 사람들 또한 그런 나를 규정짓지 않고 인정해주기 시작한 것 같다”라고 변화에 대한 진솔한 생각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권유리의 화보 컷과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코리아 3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젠더프리 연기 영상은 오는 3월 8일 마리끌레르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픈 된다.

또한 오는 3월 12일 개봉을 앞둔 권유리 주연 영화 ‘침범’은 기이한 행동을 하는 딸 ‘소현’(기소유 분)으로 인해 일상이 붕괴되고 있는 ‘영은’(곽선영 분)과 그로부터 20년 뒤 과거의 기억을 잃은 ‘민’이 ‘해영’(이설 분)과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균열을 그린 심리 파괴 스릴러 작품이며, 권유리는 고독사 현장 청소 업체 직원 ‘민’ 역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어서 관심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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