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美 뉴어크서 단독 콘서트 100회 축포 쏘아 올렸다

2025.03.04

글로벌 히트곡+떼창·떼춤으로 장식한 축제의 밤… 열기와 감동 가득!
“100회 공연은 시즈니와 함께 만들어온 역사”, “계속 나아가며 시즈니의 자부심 될 것”

NCT 127(엔시티 127,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단독 콘서트 100회를 맞이하며 또 하나의 새로운 기록을 쌓았다.

‘NEO CITY – THE MOMENTUM’(네오 시티 – 더 모멘텀)은 3월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에서 펼쳐졌으며, NCT 127 단독 콘서트의 100번째 공연인 만큼 열기와 감동이 더욱 뜨겁게 타오른 축제의 밤이었다.

이날 NCT 127은 ‘삐그덕’, ‘Fact Check’(팩트 체크), ‘질주’, ‘영웅’, ‘Regular (English Ver.)’(레귤러) 등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히트곡을 탄탄한 라이브와 극강의 퍼포먼스로 선사,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 부르고 춤을 추며 NCT 127과 하나 되어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 100회를 기념하기 위해 ‘NEO CITY’ 공연의 특별한 순간들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과 케이크 이벤트가 서프라이즈로 진행되었으며, 멤버들은 관객과 스태프들의 축하 인사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NCT 127은 공연을 마치며 “첫 단독 콘서트의 설렘이 아직도 생생한데, 어느새 100회라니 믿기지 않는다. 이 모든 순간은 시즈니(팬덤 별칭)와 함께 만들어온 역사다. 언제나 공연의 마지막 퍼즐이 되어 무대를 완성해 주는 여러분이 있기에, 우리는 멈추지 않고 계속 나아갈 것이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여러분의 자부심이 될 것을 약속한다. 오늘 이 특별한 밤을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NCT 127의 월드 투어 브랜드 ‘NEO CITY’는 2019년 1월 서울에서 막을 올린 이래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러시아, 멕시코, 칠레, 브라질, 콜롬비아, 일본,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전 세계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어 왔으며, ‘K팝 대표 콘서트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한편, NCT 127은 3월 5일 캐나다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Scotiabank Arena)에서 북미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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