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현 프로 골퍼 사랑의 생수 기부!

2019.02.25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우승 부상, 삼다수 500ml 6,720병, 2l 576병 기증으로 따뜻한 온정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 오지현 프로골퍼(23, KB금융그룹)가 물품 기부를 통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오지현 선수는 지난 해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주최한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로부터 부상으로 삼다수를 받았으며, 삼다수 500ml 6,720병, 2l 576병을 병원에 기증한 것이다. 병원은 이를 환자와 내원객 등에게 무료로 나눠 줄 예정이다.지난 해 10월 병원 홍보대사로 위촉된 오 선수는 소아 병동을 방문하고 환아들을 격려하고 사랑의 물품 선물을 전달한데 이어 이번에 생수 기증을 통하여 환자와 방문객 등에 따뜻한 온정을 나눠준 것이다.오지현 선수는 “작은 성의지만 힘들게 병원 생활을 하고 있는 환자들과 내원객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운동도 열심히 하여 질병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용식 병원장은 “필드에서든 병원에서든 환자들과 그 가족을 위하여 열심히 활동하는 오지현 선수를 응원한다.”며, “오지현 프로의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고, 병원도 환자를 위하여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는 오지현>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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