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업’ 한보름, 위풍당당 거침없는 매력에 첫 회부터 눈도장!

2019.07.11

– ‘레벨업’ 한보름, 당참 뒤 코믹, 짠내 아우르는 신연화 캐릭터로 매력도UP!- ‘레벨업’ 한보름, ‘알함브라’와 결이 다른 강렬 캐릭터! 연기 변신에 ‘시선 집중’‘레벨업’ 한보름이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한보름은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연출 김상우, 극본 김동규)에서 부도난 게임회사 조이버스터에 근무하는 신연화 역을 맡아 할 말은 다 하는 당찬 캐릭터의 매력을 뽐냈다.지난 10일 첫 방송된 ‘레벨업’ 1회에서는 순탄치 않은 신연화의 오피스 라이프가 공개됐다. 대표 조태구(류승수 분)가 회사 부도 소식을 전했고, 그 말을 들은 신연화는 “정말 무책임의 끝이네요”, “회사 쌈 싸 드시니까 배부르세요?”등 차갑게 변한 눈초리로 거침없는 발언을 내뱉어 눈길을 끌었다.전작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한보름은 자신의 이익이 우선이었던 악녀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임팩트를 남겼다. 반면 ‘레벨업’에서는 자신은 물론 모두를 위해 먼저 큰 목소리를 내는 결이 다른 강렬함을 보여준 것.또한 신연화는 회사 주주들의 타깃이 되어 공격받았다. 과거 회사 소개 영상에서 꿀을 빨아먹는 신연화의 모습이 담겨있었고, 부도가 난 후 조이버스터의 대표 얼굴로 주주들의 적이 되어버렸다. 일명 ‘꿀 빠는 직원’으로 불리며 일거수일투족을 감시 당하고 비난받는 등 주주들의 총알받이가 된 것.한보름은 망가짐을 불사하는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떨어지는 꿀을 날름 받아먹는 모습은 안방극장에 웃음을 전했고, 자신을 따라온 주주를 향해 신고한다며 소리치는 장면은 가시밭길 속 신연화의 고난과 역경을 담아내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또한 극 중 안단테(성훈 분)과의 오해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저격했다. 부산으로 가는 기차에서 만난 성훈을 자신을 따라온 주주라고 생각하고 행여 들킬까 초조해하며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모습은 짠내 나는 웃음을 불러일으켰다.이처럼 첫 회부터 신연화의 다이나믹한 모습을 그려낸 한보름의 연기가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전개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한편,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은 한보름을 비롯해 성훈, 차선우, 강별, 데니안 등이 출연하며 내일 밤 11시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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