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걸그룹’ 레드벨벳, ‘REDMARE’ 해외 투어 화려한 포문! 태국 첫 콘서트 대성황!

2018.09.10

태국도 레드벨벳 홀릭! 전석 매진 기록!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단독 콘서트 ‘REDMARE’(레드메어)의 해외 투어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지난 9월 8일 오후 5시(현지시간) 태국 방콕 썬더돔(Thunder Dome)에서 개최된 ‘Red Velvet 2nd Concert [REDMARE] in BANGKOK’은 레드벨벳의 태국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5천여석 모두 매진을 기록해 레드벨벳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무대에서 레드벨벳은 ‘행복’, ‘Ice Cream Cake’, ‘Dumb Dumb’, ‘러시안 룰렛’, ‘Rookie’, ‘빨간 맛’, ‘피카부’, ‘Bad Boy’ 등 히트곡 퍼레이드, 올 여름을 강타한 초강력 서머송 ‘Power Up’을 비롯한 ‘Hit That Drum’, ‘Blue Lemonade’ 등 여름 앨범 노래까지 약 2시간 30분 동안 총 22곡의 무대를 선사, 상큼발랄한 음악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더불어 레드벨벳은 ‘팬 타이 숫엿'(태국 팬 최고), ‘킷틍 마이 카'(저희 보고 싶으셨나요?), ‘쩌 칸 익 나카'(또 만나요) 등 미리 준비한 태국어로 팬들과 가깝게 소통했으며, 관객들은 레드벨벳의 일거수일투족에 크게 환호하고, 한국어 가사를 떼창으로 부르는 등 열정적인 호응을 보냄은 물론, ‘항상 레베럽의 웃음이 되어줘요’라는 한국어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 이벤트, 각 멤버를 상징하는 다섯 색깔의 야광봉 및 ‘RV♥’라는 대형 글자를 만든 라이트 박스 이벤트 등도 펼쳐 멤버들을 감동케 했다.

또한 레드벨벳은 공연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태국 첫 단독 콘서트 소감과 콘서트 소개, 향후 계획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으며, 이날 현장에는 공영방송 채널 3, 채널 7, 채널 9 등 방송사, Thai Rath(타이 랏), Kom Chad Luek(콤 차드 륵), Daily News(데일리 뉴스) 등 일간지, Kapook(카푹), Sanook(사눅), Seventeen(세븐틴), TrueID(트루아이디) 등 주요 포털까지 100여명이 참석해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쳐, 레드벨벳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9월 22~23일 타이베이 공연을 열고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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