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아는 형님’ 2022 종업식 특집 후끈 달궜다! 오디오 빈틈없는 18년 차의 ‘슈퍼 텐션’
2023.01.02슈퍼주니어, 완전체로 ‘아는 형님’ 출격…유쾌한 예능감→티키타카로 ‘찐친 케미’
그룹 슈퍼주니어가 ‘아는 형님’에 완전체로 출격해 유쾌한 예능감을 선사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의 2022년 형님학교 종업식 특집에 출연해 연말을 훈훈하게 마무리를 했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방송 초반부터 찐친 케미로 웃음을 줬다. 은혁은 올해 마지막으로 딱 한 사람과 통화할 수 있다면 누구와 하고 싶냐는 질문에 “유료 소통 서비스에서 ‘아가야’라고 불렀더니 ‘웩’이라고 했던 친구와 통화해 그때 왜 그랬는지 묻고 싶다”고 답했다.
그러자 예성이 “장염 아냐?”라고 물었고, 신동은 “그래서 저희가 준비했다”며 “은혁 씨 ‘여보세요’ 해달라”고 말했다. 내심 기대했던 은혁은 “여보세요”라고 불렀고 신동은 “다음 질문드리겠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호동이 월드컵에서 활약한 이강인을 언급하자 이특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했을 때도 축하 문자를 나눈 사이임을 언급하며 황금 인맥을 인증했다.
이후 슈퍼주니어는 형님들과 올 한 해 트렌드를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MZ 문화퀴즈부터 2022년 올해의 가사, 올해의 대사 등 2022년 기말고사를 시간을 가지며 엉뚱한 오답들로 큰 웃음을 안겼다.
치열한 대결 끝에 성적 우수상의 주인공은 규현이 차지했고, 그는 “우리 동료들에게, 관심이 많은 저에게 주는 상이라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자주 불러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최근 정규 11집 앨범 Vol.2 ‘The Road : Celebration (더 로드 : 셀러브레이션)’을 발매했다. 현재 월드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넘나들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