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멈추는 그때’ 김시은, 섬세한 감정 연기 ‘신예 스타’ 예고!

2018.11.16

– 신예 김시은, ‘시간이 멈추는 그때’ 마음 조정 능력자로 등장! 존재감 입증!- ‘시멈때’ 김시은, ‘분노→절절’ 섬세한 감정표현 펼치며 ‘신 스틸러’ 활약!신예 김시은이 ‘시간이 멈추는 그때’에서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입증시켰다.김시은은 KBS W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 (연출 곽봉철 / 극본 지호진)에서 사람의 마음을 조정할 수 있는 능력자 ‘화숙’ 역을 맡아 짧지만 임팩트 넘치는 활약을 펼쳤다. 화숙은 청각 장애를 지녔지만 사람의 마음을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 수화를 하지 않아도 자신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는 인물.‘시간이 멈추는 그때’ 7, 8회에선 화숙의 동생을 향한 사랑과 희생이 그려졌다. 화숙은 동생 성준이 동급생 재호에게 폭력을 휘둘러 성준을 대신해 사과를 구하러 재호가 입원한 병원에 찾아갔다. 또한, 재호의 누나 예슬의 함정에 빠진 화숙은 자신은 물론이거니와 성준까지 위협하는 예슬을 향해 격분하는 모습이 보여졌다.그리고, 선아(안지현 분)와의 식사 약속을 위해 약속 장소로 향하던 화숙과 성준은 능력자들을 잡아 신에게 데려가는 ‘사자’에게 잡히게 되었다. 화숙은 성준을 지키고자 자신이 희생당하기를 자처하는 듯 사자 앞에 섰고 결국 사자에게 소멸되고 말았다.김시은의 분노 연기는 단연 돋보인 대목. 극 중 동생을 위협하는 예슬을 향한 화숙의 끓어 오르는 분노를 일그러지는 얼굴로 표현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특히 김시은은 동생을 구하려는 희생 정신을 섬세한 감정선으로 그려냈다. 자신과 동생을 소멸시키려는 사자로부터 두 팔 벌려 가로막는 모습은 물론 자신 또한 죽을 수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의 순간 앞에서도 끝까지 동생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를 눈빛에 담아내며 애틋함을 자아냈다.또한, 김시은은 현재 매주 월~목요일 오후 7시 35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EBS2 ‘판다다’에서 판다다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10년차 아이돌 지망생 역을 맡았다. 김시은은 상큼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판다다’의 활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처럼 드라마, 생방송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신예 김시은의 다음 행보에 많은 기대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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