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주,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남자조연상’ 수상

2022.07.20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김수진 役 완벽 소화
매 작품 한계 없는 도전, 당찬 포부 + 연기 열정

배우 이학주가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남자조연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어제(19일) 개최된 청룡시리즈어워즈는 국내 최초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으로, 넷플릭스부터 디즈니+, 시즌, 애플TV+, 왓챠, 웨이브, 카카오TV, 쿠팡플레이, 티빙(가나다 순)이 제작하거나 투자한 작품에서 총 13개 부문을 시상했다.

이학주는 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에서 비상한 두뇌를 가진 문화체육부 장관 수행비서 ‘김수진’ 역으로 열연을 펼쳐 ‘남자조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를 위해 말투부터 톤까지 바꾸며 다양한 시도는 물론, 한번도 접하지 못한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진중하면서도 코믹함이 결합된 복합적인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시상식 취지에 걸맞게 이학주는 2021년 OTT에서 가장 뜨거운 활약을 선보였다. 넷플릭스 ‘마이네임’ 한태주 역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 강렬한 액션과 절제된 감정연기 속에 묻어난 묵직한 존재감은 국내외 시청자들의 이목을 이끌었다. 이후, 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에선 앞서 보여준 ‘정태주’와 180도 다른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다채로운 매력을 입증했다.

매 작품 한계 없는 도전과 연기에 대한 진정성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이학주. 주어진 상황에 시원하게 해 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당찬 포부와 끝없는 열정을 가진 그가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활약에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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