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민, 데뷔 18년 만의 첫 단독 콘서트 성공적 마무리

2025.02.07

관객 완벽 매료한 폭발적 가창력+생동감 넘치는 밴드 라이브 연주
“내게 와줘서 고맙다” 팬들 향한 진심 담은 편지로 감동 선사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제이민(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데뷔 18년 만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제이민은 2월 2~3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Just J-Min : 제이민 첫 번째 콘서트 [젤리들에게]’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특별한 순간을 만들었다.

이번 공연은 제이민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윤금정 연출가, 이준 음악감독, 앵그리인치 밴드(조삼희, 이한주, 유지훈, 정다운, 전일준)가 함께했으며, 제이민의 다양한 음악과 폭발적인 가창력, 생동감 넘치는 밴드 라이브 연주가 어우러져 관객들을 완벽히 매료시켰다.

특히 제이민은 이번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담은 편지를 낭독해 감동을 안겼으며, “가수 활동을 하면서 우연처럼 찾아온 뮤지컬은 내게 정말 소중하고 큰 존재가 됐다. 내가 정말 사랑하는 이 일을 오래도록 하고 싶다”라며 음악과 무대에 대한 열정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더불어 “젤리(팬덤 애칭)들의 삶을 응원한다. 내게 와줘서 진심으로 고맙다”며 오랜 시간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과 감사를 표현한 것은 물론, 뜨거운 호응 속에 솔로곡 ‘Alive’(얼라이브)를 열창하며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이민은 3월 1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자유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하트셉수트’의 여성 파라오 하트셉수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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