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2023.02.13

황지아, 정확한 딕션 + 섬세한 감정 표현 캐릭터 혼연일체!
열여섯 사춘기 소녀 ‘로라’ 솔직 당당한 모습 그 자체
똑 부러지는 소녀의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 선사
수려한 비주얼 + 캐릭터 흡수력 → 미래가 기대되는 배우

배우 황지아가 솔직 당당한 모습을 매력적으로 그려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극본 박사랑 연출 김양희)’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황지아는 극 중 어리지만 자기 주장 분명한 열여섯 소녀 ‘로라’ 역을 맡아 현실적인 고민부터 솔직한 감정표현까지 우리 옆에 있을 법한 인물을 완벽하게 열연,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을 선보였다.

베일에 가려졌던 로라의 존재가 10여 년 만에 밝혀지는 순간, 생물학적 친아빠 대환(박지일 분)과 이복언니 하라(강소라 분) 사이에서 밀리지 않는 팽팽한 긴장감은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무엇보다 이복언니인 하라와 대치하는 상황에선 미묘한 떨림과 입체적인 감정을 그려내 짧은 순간에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똑 부러지는 사춘기 소녀 로라는 이혼 전문 변호사 하라 앞에서 당당하게 ‘권리’를 주장하며 정확한 딕션과 감정연기로 대사 전달력을 더해주기도 하고, 날선 눈빛과 강단 있는 카리스마 등 다채로운 표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그동안 황지아는 다양한 작품들 속에서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과 경험을 쌓아 왔기에 개성 강한 인물들 사이에서 그들 못지 않은 존재감을 발휘, 안방극장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한편, 자연스러운 캐릭터 소화력과 수려한 비주얼을 겸비한 그가 앞으로 보여줄 무궁무진한 활약에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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