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송경아, TBS ‘신박한 벙커’ 진행…30일 첫 방송

2022.06.30

대표적인 에코 셀럽으로서 기후 위기 토크쇼 이끌어 나갈 예정
“지구를 임차 중인 인간은 지구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 필요” 생각 전해

톱모델 송경아가 진행을 맡은 기후 위기 토크쇼 TBS ‘기후 위기 작전상황실 – 신박한 벙커’(이하 ‘신박한 벙커’)가 30일 첫 방송된다.

‘신박한 벙커’는 심각한 기후 위기로부터 지구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생존 방안을 모색하는 국내 최초 기후 위기 전문 콘텐츠다. 기후 위기 과학 토크쇼를 표방하며 매회 기후 위기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평소 환경 문제에 남다른 관심을 표현해 온 송경아는 에코백 디자인에 참여하는 등 친환경 모델을 자처하며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에코 셀럽이다. 이에 방송을 통해 송경아가 펼칠 새로운 면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송경아는 “완벽하게는 아니어도 할 수 있는 만큼은 기후와 환경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자그마한 실천이라도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지구는 우리가 사는 동안 후손에게 잠깐 빌려 쓰는 것일 뿐이고, 적어도 내가 선조에게 물려받았던 때처럼 당연하게 누리던 것들 것 우리의 자식들도 걱정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신박한 벙커’의 진행을 맡은 송경아는 데뷔 25년 차 모델테이너로서 다재다능의 아이콘이다. 최근 지난해 오픈한 개인 유튜브 채널 ‘송경아 타임즈(TIMES)’를 통해 일상 속 모습은 물론 그녀의 감각이 넘치는 홈 인테리어 노하우부터 패션 스타일링법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송경아가 진행을 맡은 TBS ‘신박한 벙커’는 30일 밤 10시 TBS TV와 유튜브 ‘TBS 시민의방송’ 채널을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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