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vve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5’

2022.10.24

톡톡 튀는 ‘훌라걸’로 변신!
하와이 부자 → 청량미 한가득 5人5色 매력 발산   
훌라 in 제주! 광란의 댄스로 변신한 사연은?
일명 ‘롱패딩 논쟁’ 토크 속 찐친 모먼트 화제

 
지난주 방송된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5’에서는 럭셔리 숙소에 도착한 레드벨벳의 여행 첫날밤 모습이 담겼다. 가장 좋은 오션뷰 독방을 건 치열한 방 배정 게임으로 한바탕 웃음을 선사한 것은 물론, 오랜만에 돌아온 ‘별점의 방’에서 각자 여행 첫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 장면은 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제주도의 따사로운 아침 햇살을 받으며 ‘우정업’ 여행 2일 차가 시작되었다. 첫 번째 장소는 슬기픽 ‘훌라댄스 스튜디오’ 였다. 훌라댄스를 배워보기에 앞서, 멤버들은 각자 어울리는 훌라 의상을 선택해 한바탕 패션쇼를 뽐냈다. ‘하와이 부자’로 변신한 엉뚱 예리부터 ‘인간 장미’ 웬디, ‘인간 파인애플’ 슬기, ‘친절한 하와이 소녀’ 조이, 이온 음료 CF를 연상케 하는 ‘청량미 가득’한 아이린까지 5인 5색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훌라댄스 선생님과 “알로하!”를 외치는 하와이 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댄스에 도전했다. 파도, 바다, 물고기, 꽃 등 자연에 관련된 것들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훌라댄스에 흠뻑 빠졌다. 특히 예리는 훌라댄스 동작을 ‘짱구 춤’으로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멤버들은 제작진에게 점심 식사 계산을 건 깜짝 미션을 전달받았다. 바로 음악에 맞춰 훌라댄스를 추며 옷에 붙은 포스트잇을 떼어내는 ‘훌라댄스 포스트잇 떼기’ 인 것. 기상천외한 미션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스킬을 사용하거나 회전을 도는 등 열심히 집중했다. 점점 승부욕은 불타올라 살랑대던 훌라댄스는 광란의 댄스로 변해 급기야 한 멤버는 마음이 급한 나머지 반칙을 하기도. 이후 점심 식사를 계산하게 된 귀여운 잔머리꾼 멤버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바탕 훌라 댄스를 마친 후, 인근 지중해식 레스토랑에서 제주 해산물로 만든 점심 만찬을 즐겼다. 신선한 퓨전 음식 메뉴가 등장할 때마다 감탄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한참 대화가 오가던 중, ‘콩국수에 소금 VS 설탕’을 기점으로 요즘 핫한 논쟁 토크가 시작됐다. ‘내 애인이 지인의 롱 패딩 지퍼를 잠가줘도 된다 vs 안된다’라는 일명 ‘롱 패딩 논쟁’ 부터 깻잎, 병뚜껑까지 불붙은 토크 속 레드벨벳은 솔직 담백한 찐친 모먼트를 드러내 팬들의 관심이 모이기도 했다.
 
한편, ‘훌라걸’로 변신해 과즙미 넘치는 모습부터 논쟁 토크로 투닥대는 찐친 모드까지 완전체 레드벨벳만의 다양한 모습을 모두 만나 볼 수 있는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5’는 10월 21일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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