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 MZ세대 + 기성세대 아우르는 MC

2022.04.11

바야흐로 ‘이용진 전성시대’
개그부터 진행까지 완벽 소화 ‘믿보 이용진’
‘브라운관 → 유튜브’ 넘나드는 전천후 활약
‘조립식 가족’ → ‘퀸덤2’ 장르불문 종횡 무진 활약
분위기 메이커 & 매끄러운 진행→ 일당백 대세 MC

이용진이 믿고 보는 대세 MC로 주목받고 있다.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넘치는 예능감을 아낌없이 발산하고 있는 이용진이 신규 예능 프로그램 메인 MC로 연이어 발탁되며 남다른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tvN ‘조립식 가족’에서 이용진은 ‘현실 공감형’ MC로 활약하고 있다.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관찰해보는 프로그램인 만큼 MC로서 섬세한 눈썰미와 솔직 담백한 진행을 바탕으로 출연진들의 일상을 전해주고, 함께 출연하는 김영옥과 ‘85즈’케미로 세대를 초월한 티카타카 호흡을 선보여 다양한 연령층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이어 JTBC ‘우리_사이’는 ‘관계 문답’을 통해 서로 알아가는 새로운 방식의 분위기를 이용진만의 유머와 친화력으로 유쾌하게 물들이고 있다. 게스트와 진행자들 사이를 오가며 차별화되고 센스있는 진행 실력으로 또 다른 모습을 전하고 있기도.

개그부터 진행까지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이용진은 최근 ‘음악’으로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기도 했다. Mnet에서 야심 차게 선보이는 황금 라인업에 이용진의 꽉 찬 존재감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풍성한 저녁을 책임지게 된 것. 최근 첫 방송된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에서 이용진은 단독 MC 답게 커플 머니를 사수하는 컨셉에 맞춰 출연진과의 날선 심리전 및 묘한 긴장감을 조성하며 매끄러운 진행을 보여줬다.

기세를 이어받아 화제의 음악 예능 ‘퀸덤2’에서는 ‘퀸 매니저’로 발탁, 진중한 분위기 속 깔끔한 진행으로 경연 프로 MC로서 손색없는 자질을 보여줬다. 서바이벌 경연 프로그램인 만큼 프로페셔널 한 면모는 물론, 긴장된 분위기를 환기시켜주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톡톡히 해 내 일당백 MC로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특히 이용진은 브라운관을 넘어 ‘유튜브’ 등 웹예능 플랫폼까지 섭렵해 ‘믿고 보는 이용진’이라는 타이틀을 완벽히 굳혀가고 있다. 인터넷 ‘밈’에 익숙한 MZ세대들의 코드를 공략하고 있는 ‘터키즈 온 더 블럭’과 ‘바퀴 달린 입’에 출연해 툭툭 정리하는듯 하지만 공력이 느껴지는 진행과 선을 유쾌하게 지키는 유머, 진정성 있는 위트까지 모두 전하며 매 회 높은 조회수와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용진은 특유의 노련함으로 장르를 불문한 다수의 프로그램에 MC로 발탁되며, 보는 이들에게 신뢰감을 쌓아 가는 중이다.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 속에서 MZ세대와 기성세대의 취향을 넘나드는 것은 물론, 예리한 관찰력으로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는데 한 몫하고, 본인의 실제 경험담을 토크에 녹여내는 등 출구 없는 매력으로 다양한 연령층들에게 사랑받고 있기에 대세 MC로서 앞으로 어떤 활약을 전해주게 될 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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