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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펑키팝+아이키+물오른 비주얼로 선사할 ‘Mango’표 청량감

‘K-POP 레전드’ 슈퍼주니어가 9인 9색 스타일로 ‘Mango’표 고백을 선사한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5일 오후 11시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1집 Vol.1 ‘The Road: Keep on Going (더 로드 : 킵 온 고잉)’ 타이틀곡 ‘Mango (망고)’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미리보는 Mango 뮤직비디오 이미지 티저’라는 키워드와 함께 공개된 이번 개인 티저 속 슈퍼주니어 아홉 멤버는 여름 햇살과 잘 어울리는 비비드한 컬러감을 각자의 개성으로 소화한 모습이다. 슈퍼주니어의 성숙한 매력이 ‘Mango’의 뮤직비디오 본편에 어떻게 담길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특의 금발 헤어와 플라워 패턴 재킷, 희철의 장발 스타일, 예성의 실크 셔츠와 호피 넥타이, 신동의 주황색 재킷, 은혁의 힙한 착장과 레드빛 헤어, 동해의 베레모와 체인 액세서리, 시원의 댄디한 블랙 셔츠, 려욱의 줄무늬 재킷과 여름 음료, 규현의 반짝이는 검은색 셔츠 등 9인 9색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슈퍼주니어의 강렬한 눈빛이 압도감을 선사한다.

‘Mango’는 슈퍼주니어와 검증된 합을 입증한 바 있는 펑키 팝 장르의 곡으로 예고됐다. 앞서 하이라이트 메들리와 단체 티저를 통해 그 힌트가 공개되면서 글로벌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달콤하고 저돌적인 고백 스토리에 맞춰 퍼포먼스는 댄서 아이키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완성했다.

이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Don’t Wait (돈 웨잇)’, ‘My Wish (마이 위시)’, ‘Everyday (에브리데이)’, ‘Always (올웨이즈)’까지 다양한 장르의 총 5곡이 수록된다. 데뷔 18년차 슈퍼주니어는 자신들의 특장점은 물론, 새로운 시도까지 녹여낸 ‘The Road : Keep on Going’으로 음악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전망이다.

슈퍼주니어의 정규 11집 Vol.1 ‘The Road: Keep on Going’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