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범, 18년차 내공의 압도적 연기력!

2022.11.08

작품 몰입도 높이는 ‘믿보배’
스크린→브라운관, 장르불문 종횡무진 활약상 ‘눈길’
천의 얼굴 + 깊은 연기 내공, ‘명품 씬스틸러’ 활약

배우 김재범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공연계에서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로 명성을 날린 김재범이 최근 영화, 드라마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종횡무진한 활약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200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처음 대중 앞에 선 김재범은 18년의 연기 경력을 소유한 깊은 내공의 배우로 섬세한 연기력과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일등 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작년 개봉한 영화 ‘인질’에서 희대의 빌런 최기완 역으로 분한 김재범은 캐릭터 그 자체가 된 듯한 압도적인 표정 연기와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극의 키 플레이어로 활약해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최근에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에서 억울하게 누명을 쓴 방화범 양기태 역으로 변신. 전작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인질’에서 빌런 캐릭터를 소화하며 섬뜩한 연기력을 선보였던 그는 ‘형사록’을 통해 미스테리한 양기태 캐릭터까지 완벽 소화하며 변화무쌍한 카멜레온 매력을 입증하기도.

뿐만 아니라, tvN ‘슈룹’에서는 권의관 역으로 첫 사극 연기에 도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사건의 긴장감을 한층 높이는 것은 물론, 김혜수, 김해숙 등 내로라하는 명품 배우 군단 사이에서도 뒤지지 않는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높은 화제성을 불러일으키며 명실상부 신흥 씬스틸러로 떠오른 김재범. 18년 연기 내공이 빛을 발한 김재범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김재범이 출연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tvN ‘슈룹’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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