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람, ‘이 연애는 불가항력’ 속 감초 역할 제대로 얄미운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쾅!

2023.08.25

 

미람, 온주 시청 7급 공무원 ‘유수정’ 역, 얄미운 캐릭터로 존재감 발산

전작 ‘유미의 세포들’에 이어 신스틸러 활약에 ‘기대감 UP’

배우 미람이 얄미움 가득한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미람은 이번 주 첫 방송된 JTBC 수목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연출 남기훈/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 1, 2회에서 온주 시청의 7급 공무원 유수정 역으로 출연해 밉살스러운 연기와 홍조(조보아 분) 따돌리기에 동참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주 방송에서 수정은 시청 사람들과 어울리며 홍조가 함께 점심 식사를 하려 하면 의도적으로 따돌리거나 일부러 홍조를 회식 자리에 초대하지 않는 등의 행동들로 얄미움의 극치를 보여줬다. 이후에도, 재경(하준 분)이 시청 게시판에 올린 홍조 칭찬 글에 못마땅함을 느끼고 술자리에서 대놓고 그에게 곤란한 질문을 해 홍조를 난처하게 만들어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수정 역을 맡은 미람은 오지랖 넓은 캐릭터 설정에 걸맞게 남의 일에 오버스럽게 반응하거나 호들갑을 떠는 모습으로 캐릭터에 입체감을 불어넣었다. 뿐만 아니라, 홍조를 비웃거나 눈을 흘기는 등 풍부한 표정 연기를 더하며 더욱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첫 등장부터 신스틸러로서 강한 존재감을 내비친 미람이 또 다른 어떤 행동으로 홍조에게 위기를 선사할지 궁금증이 유발된다.

미람은 전작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에서 유미(김고은 분)가 희로애락을 공유하는 절친 이다 역으로 분해 생기발랄한 에너지와 사랑스러운 매력은 물론 K-직장인이라면 모두 공감할 여러 고충을 리얼하게 연기해 큰 활약을 한 바 있다.

한편, 미람이 출연하는 JTBC 수목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로운 분)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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