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 ‘대중문화예술상’ 문체부 장관 표창 영예

2023.10.23

 

[사진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방송 활동부터 라디오DJ, 유튜브 활약까지 전방위 활약하는 명실상부 대표 희극인

희극인 황제성이 ‘대중문화예술상’ 문체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1일(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됐다.

대중문화예술상은 우리나라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대중문화예술인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서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정부포상제도로,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대국민 공모와 전문가 추천을 거쳐 수상 후보자가 선정되고, 국내외 활동 실적·관련 산업 기여도·사회 공헌도 등을 심사해 문화훈장 6명, 대통령 표창 7팀, 국무총리 표창 8팀, 문체부 장관 표창 10팀 등 총 31팀이 선정되었다.

그 중 황제성은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재치 있는 입담과 순발력 넘치는 예능감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큰 호응을 얻고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게 된 것.

이에 황제성은 “주변 동료들이나 사람을 만나면 ‘제성씨 덕분에 많이 웃었다’는 말을 듣게 된다. 그때마다 내가 코미디언 하길 잘했다고 생각이 든다.”라고 말한 뒤, “올 해 이 상이 첫 상이다. 너무 받아보고 싶었던 상이기에 개인적으로 영광스럽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이들이 아직 아빠가 뭐 하는 사람인지 잘 모른다. 오늘 나라에서 ‘코미디언 자격증’이 나온 것 같아 이제는 자세히 설명해줄 수 있게 되었다.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라며 소회를 남기기도.

한편, 황제성은 MBC ‘심야괴담회’, tvN ‘김창옥쇼 리부트’, tvN ‘70억의 선택’ 등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SBS 파워FM ‘황제성의 황제파워’를 통해 오후 시간의 에너지를 채워주는 라디오 DJ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외에도 유튜브 ‘킹스미스’ 등을 통해 다채로운 부캐 활동을 이어가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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