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마더’ 송재림, 사이다 활약!

2018.07.02

정직에도 불구하고 결정적 증거 수집했다.

최종회 앞두고 송윤아를 도와 어떻게 사건을 풀어갈지 시선집중!

김태우와 대립하며, 카리스마 폭발!

SBS 주말특별기획 ‘시크릿 마더’속 배우 송재림의 활약이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선사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시크릿 마더’ 25-28회에서 송재림은 극 중 하정완으로 완벽하게 분해 오직 사건만을 쫓는 직진형사의 면모를 뽐낸 것.

특히 송재림은 이전 김은영(김소연 분) 추락사고의 뒤를 캐다 부당하게 정직됐음에도 불구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열의를 더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바 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중요한 증거품인 강현철(한철우 분)의 휴대폰을 손에 넣은 김윤진(송윤아 분)이 이를 하정완에게 넘기며 “자세히 알아봐 달라.”고 말하며 그를 향한 믿음을 숨기지 않았다. 하정완 역시 김은영을 납치한 의문의 차량을 끝까지 추적, 또 한번 김은영을 구해내는 모습으로, 김윤진의 조력자이자 동시에 해결사 역할을 해내며 톡톡한 활약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급하게 입수한 CCTV를 통해 한재열(김태우 분)이 강현철 사망에 유력한 용의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하정완은 그 즉시 한재열을 찾아가 증거자료를 내밀었다. 하지만 그는 “무슨 근거로 이러는지 모르겠다.”며 자신의 죄를 은폐하려 하자, 하정완은 “지금 하신 말씀 절대 번복하지 마십시오.“라고 응수,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렇듯 송재림은 미스터리로 가득 찬 사건의 진실을 찾아내는 ‘하정완’ 캐릭터의 우직함, 집념, 열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나아가 그는 매 회 새롭게 등장하는 단서들을 파헤치기 위해 동분서주, 신념에 흔들림이 없는 형사의 모습으로 매 회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기도.

이에 최종회만을 남겨 둔 ‘시크릿 마더’에서 송재림이 끝까지 활약을 펼치며, 송윤아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 내게 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SBS 주말특별기획 ‘시크릿 마더’ 최종회는 오는 7일 토요일 오후 8시 55분 4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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