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 새 앨범 ‘Miles Apart’ 총괄 프로듀싱…음악도 감성도 진해졌다

2018.10.05

– 트랙리스트 공개…서원진, 구름, 윤석철 등 실력파 참여진과 협업 ‘앨범 완성도 UP!’ – 에디킴, 전곡 작사, 작곡에 총괄 프로듀싱까지…완성형 뮤지션 행보 – 타이틀곡 ‘떠나간 사람은 오히려 편해’, 이별 경험담 담아내…10월 11일 공개!싱어송라이터 에디킴이 새 앨범 총괄 프로듀서로서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은 5일 에디킴의 미니 3집 ‘Miles Apart(마일스 어파트)’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에디킴의 새 앨범은 타이틀곡 ‘떠나간 사람은 오히려 편해’를 포함해 ‘Last(라스트)’, ‘사랑 모양’, ‘달라’, ‘초능력’, ‘Miles Apart(마일스 어파트)’ 등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에디킴은 늘 그렇듯 이번 앨범에서도 전곡 작사, 작곡했으며, 1집, 2집에서는 윤종신, 조정치 등 미스틱 내 출중한 선배 뮤지션들의 프로듀싱 도움을 받았다면, 이번에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곡 작업부터 앨범 자켓 등 비주얼까지 앨범 총괄 프로듀서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또한 자이언티 ‘양화대교’ 작곡가 서원진, 재즈 뮤지션 윤석철, 프로듀서 구름, 김동률 ‘답장’ 편곡자 정수민 등 실력파 참여진들과 협업을 통해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새 앨범 ‘Miles Apart’는 그동안 달달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온 에디킴이 처음으로 이별을 테마로 작업한 앨범으로, 자신의 경험담을 담아내 보다 진지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곡 ‘떠나간 사람은 오히려 편해’는 이별 후 여기저기 남겨진 사랑의 흔적 때문에 아파하는 한 남자의 시선에서 그려낸 알앤비 곡으로, 팝 사운드를 기본으로 한 세련된 멜로디, 에디킴의 부드러운 음색, 여기에 가슴 아픈 가사가 더해져 찬 바람 부는 가을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나머지 수록곡 역시 에디킴만의 색깔이 담긴 다양한 분위기의 노래들로 한 곡 한 곡 소장가치의 매력을 보여준다. 에디킴은 2014년 1집 ‘너 사용법’, 2015년 2집 ‘Sing Sing Sing(싱 싱 싱)’을 통해 음악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싱어송라이터로, ‘너 사용법’, ‘밀당의 고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팔당댐’, ‘쿵쾅대’ 등 대표곡들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3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에디킴의 새 앨범 ‘Miles Apart’ 음원은 11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오프라인 앨범은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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