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보다 더 시트콤 같은 ‘지붕위의 막걸리’, 긍정에너지여신 이혜영의 활약 돋보여

2018.11.22

채널A에서 인기리에 방송 중인 국내 최초 막걸리 버라이어티 예능 ‘지붕 위의 막걸리’에서 이혜영이 특유의 예능감과 친근함으로 주목받고 있다.11월 21일 방송된 ‘지붕 위의 막걸리’는 시트콤보다 더 시트콤 같은 예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방송에서 지막리 멤버들은 밤 막걸리를 만들기 위해 밤 까기 작업에 몰두하던 중 이헤영은 망치를 들고 열심히 밤을 까며 H.O.T ‘캔디’의 망치춤을 재연,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힘든 작업 중 멤버들에게 웃음을 주었다.오랜만에 보는 망치춤은 9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또한 막걸리 제조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재료인 쌀을 얻기 위해 추수에 도전, 웃음기를 걷어낸 이혜영의 진지하고도 잔뜩 지친 비주얼에 시청자들은 폭소를 터트렸다. 고생하는 멤버들을 위해 새참을 준비한 유리와 손태영을 보고 격하게 반가워하는 이혜영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정말 힘들었구나,’ ‘일하는 척이 아니었어’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붕 위의 막걸리’는 이혜영을 비롯하여 막걸리를 사랑하는 연예인 손태영, 이종혁, 김조한, 소녀시대 유리 등이 자연 속에서 막걸리를 함께 빚으며 생활하는 순도 100% 양조 예능 프로그램.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배경으로 지게미의 비주얼과 막걸리가 떨어지는 소리 등, 색다른 오감을 자극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사랑받고 있다.매주 수요일 밤 11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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