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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흘러내린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시크한 매력 뽐내

한층 더 자유로운 표정으로 기타 치는 로맨틱한 비하인드 화보 ‘음악 영화의 한 장면’

26일(수) 개봉하는 영화 ‘비닐하우스’ 단단한 내면 연기로 뜨거운 울림 선사할 것

배우 김서형이 감성을 자극하는 내추럴한 무드로 전과 다른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김서형은 최근 진행한 ‘엘르’ 화보 비하인드 사진을 통해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 캐주얼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서형은 화이트톤 의상과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량한 느낌의 청자켓을 입고 바닥에 기대 누운 채 한 곳을 응시하는 모습은 김서형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뽐내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김서형의 취향이 가득 묻어있어 눈길을 끈다. 민트색 원피스를 입고 한층 더 자유로운 표정으로 기타를 치는 모습은 음악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하게 만든다. 특히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화보 콘셉트에 맞게 개인 소장하고 연습하던 기타를 준비해 촬영에 임하는 등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렇게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 내추럴한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한 김서형은 오는 7월 26일(수) 개봉 예정인 영화 ‘비닐하우스’를 통해 약 2년 만에 스크린을 찾는다. 

영화 ‘비닐하우스’는 비닐하우스에 살며 요양사로 일하는 문정(김서형 분)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로, 문정의 고된 삶을 김서형만의 유약하지만 단단한 연기로 관객들의 가슴에 뜨거운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서형의 다양한 감성이 담긴 화보는 ‘엘르’ 7월 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