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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코스트 무드 ‘Rollin’’ – 쿨한 애티튜드 ‘Whatever’ – 비현실적인 몰입감 ‘Praying’ 수록
거리를 누비는 ‘배드걸’ 슬기…자유분방한 매력에 컴백 기대감 UP!

레드벨벳 슬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Accidentally On Purpose’(액시덴털리 온 퍼포즈)로 다양한 분위기의 R&B 곡들을 들려준다.

3월 10일 발매되는 슬기 두 번째 미니앨범에 수록된 ‘Rollin’ (With My Homies)'(롤린 (위드 마이 호미스))는 미국 웨스트 코스트의 도시적인 무드를 표현한 R&B 팝 곡으로, 친구들과 즉흥으로 떠난 일상 속의 소소한 낭만을 담은 가사와 우린 괜찮을 거라고 말해주는 슬기의 목소리가 편안한 해방감을 준다.

또 다른 신곡 ‘Whatever’(왓에버)는 그루비한 리듬과 느긋한 보컬이 기분 좋게 어우러지는 미디엄 템포 R&B 팝 곡으로, 어떠한 말과 시선에도 개의치 않고 나만의 속도로 걸어가겠다는 가사를 통해 인생을 대하는 슬기의 쿨하고 여유로운 모토를 만날 수 있다.

더불어 ‘Praying’(프레잉)은 공간감 있게 펼쳐지는 베이스 사운드와 몽환적인 보컬이 깊은 여운과 비현실적인 몰입감을 자아내는 슬로우 템포 R&B 곡으로, 언제나 나를 지탱해 주며 다시 숨을 쉬고 살아가게 만드는 소중한 존재에 대한 애틋함과 경외감을 가사에 담담하게 풀어냈다.

또한 오늘(4일) 0시 레드벨벳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픈된 티저 이미지와 ‘Rollin’ (With My Homies)’ 하이라이트 클립은 거리 곳곳을 누비는 슬기의 자유분방한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담아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슬기 두 번째 미니앨범 ‘Accidentally On Purpose’는 다채로운 매력의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