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vs 순백의 여인’…’컴백’ 장재인 콘셉트 포토 공개

2018.01.09

– 매혹적인 색감으로 물든 ‘한 폭의 그림’…사진작가 최랄라와 협업

– 윤종신 프로듀싱 곡으로 컴백…윤 “내가 진짜 좋아하는 노래”

– <느낌 Good>, <아마추어> 잇는 장재인만이 소화할 수 있는 사랑 노래..15일 공개

유니크한 음색과 세련된 감성으로 꾸준히 사랑 받는 장재인이 첫 컴백 포토를 공개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은 9일 공식 SNS를 통해 15일 신곡 발표를 앞둔 장재인의 콘셉트 포토 두 장을 공개했다.

강렬하고도 매혹적인 색감이 돋보이는 이미지 속 장재인은 각기 다른 스타일링과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순백 드레스를 입은 장재인과 레드 립과 드레스로 포인트를 준 장재인 모두 도도하고 성숙한 여인의 분위기를 보여주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콘셉트 포토와 앨범 자켓은 독특한 색감 표현으로 유명한 사진작가 최랄라와 협업했다.

미스틱 새해 첫 주자로 나선 장재인의 신곡은 윤종신이 프로듀싱한 노래로, 윤종신은 지난 2015년 장재인 미니앨범 ‘LIQUID(리퀴드)’에 이어 약 2년 7개월 만에 다시 한번 장재인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다.

윤종신과 장재인의 시너지는 그동안 여러 곡을 통해 보여준 바 있는데, ‘느낌 Good(굿)'(2012 <월간 윤종신> 1월호)을 시작으로 ‘밥을 먹어요'(2015년 장재인 미니앨범 ‘LIQUID’ 타이틀곡), ‘아마추어'(2017 <월간 윤종신> 9월호) 등 시류에 휩쓸리지 않는 장재인만이 소화할 수 있는 신선한 노래들도 사랑을 받았다.

윤종신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서 이번 신곡에 대해 “내가 진짜 좋아하는 한 곡이 재인에게 갔다”며 애정을 드러내, 또 한 번 두 사람의 호흡에 기대가 모아진다.

지난해 ‘저스트 오디오(Just Audio)’를 지향하는 음악 플랫폼 LISTEN(리슨)을 런칭하고, ‘좋니’, ‘좋아’ 등 공감의 노래로 듣는 음악의 힘을 보여준 미스틱은 장재인을 시작으로 올해도 꾸준히 좋은 음악과 뮤지션을 보여줄 계획이다.

장재인의 신곡은 15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관련한 자세한 소식은 미스틱과 장재인의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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