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 29일 첫 미니앨범 발표…타이틀곡 ‘2cm (Feat. 폴킴)’
2019.01.29
– 민서 데뷔앨범 4부작 완성…소녀의 성장 일기장 완결 – 타이틀곡 ‘2cm’, 사랑에 빠지기 직전 설렘 담은 듀엣곡…폴킴 피처링 – 다양한 장르, 콘셉트로 변화무쌍한 매력 보여준 첫 앨범, 이제부터 시작민서의 첫 번째 미니앨범 ‘The Diary of Youth(더 다이어리 오브 유스)’가 29일 공개된다. 지난해 3월 ‘멋진 꿈’을 시작으로 ‘알지도 못하면서’, ‘Is Who(이즈 후)’를 순차적으로 발표한 민서는 마지막 곡 ‘2cm’까지 담아 데뷔앨범을 완성했다. 앨범 대미를 장식할 타이틀곡 ‘2cm’는 사랑에 빠지기 직전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간격을 ‘2cm’에 비유한 설렘 가득한 듀엣곡으로, 감미로운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폴킴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앞서 공개된 프리뷰에서 두 사람의 간드러지는 목소리는 닿을락 말락 사랑하기 딱 직전의 미묘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민서의 데뷔 앨범은 ‘소녀의 성장’을 테마로, 풋풋한 설렘, 성장통, 발칙함 등 이제 막 사랑을 알기 시작한 소녀가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각기 다른 장르와 콘셉트로 풀어냈으며, 한 편씩 공개될 때마다 한 뼘씩 성장하는 민서의 모습을 담았다. 민서의 데뷔 프로젝트에는 이민수, 박근태, 제휘, GDLO(모노트리), 오로리 등 실력파 작곡가들이 참여해 민서의 다채로운 목소리를 살렸고, 작사가 김이나가 4곡 모두 가사를 쓰며 소녀의 성장 스토리를 만들었다. 앨범 총괄 프로듀싱은 아이유,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 엄정화 등으로 독보적인 콘셉트와 트렌드를 제시해 온 조영철 프로듀서가 맡았다. 데뷔 앨범을 통해 변화무쌍한 매력을 보여준 민서는 앞으로 더 무르익은 감성과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펼칠 계획이다. 민서의 첫 번째 미니앨범 음원은 29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오프라인 앨범은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