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데뷔 첫 자작곡 ‘가사’ 8월 4일 발표…한 단계 성장한 발라더
2018.07.30– 박재정, 데뷔 4년만 첫 자작곡 선보여…싱어송라이터 역량 보여준다
– 박재정, 팬카페에 먼저 소식 전해…’팬미팅 때 직접 피아노 치며 부른다!’
– 박재정, 8월 11일 팬미팅 <크리스마스의 선물, 두 번째> 개최! 30초 매진+티켓 추가 오픈
가수 박재정이 데뷔 이후 첫 자작곡을 선보인다.
박재정은 지난 27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첫 자작곡 ‘가사’가 8월 4일에 발매한다”고 직접 소식을 전했다.
이어 “8월 11일에 열리는 팬미팅 때 여러분께 처음으로 피아노 앞에서 노래를 한다. 저의 연주와 노래를 들어달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가사’는 박재정이 데뷔 4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자작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곡을 만드는 도중 이별해 결국 가사가 엉망이 되어버린 이야기를 담은 발라드이다.
30일에 공개된 사진 속 박재정은 마이크 앞에서 지그시 눈을 감고 있어 쓸쓸한 분위기를 풍겼다.
박재정은 지난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두 남자’, ‘여권’, ‘시력’, ‘악역’, ‘니가 죽는 꿈’ 등 발라드곡들을 연이어 발표하며 차세대 발라드 가수로서 입지를 넓혀나가고 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진정성 있는 표현력이 박재정 발라드의 강점으로 꼽힌다.
공연, 음악 방송, 라디오 등을 통해 꾸준히 목소리를 알리고 있는 박재정은 최근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김현철 편에 출연해 ‘일생을’을 열창, 우승 못지않은 큰 화제를 받았다.
데뷔 때부터 차근차근 작사, 작곡 공부를 해 온 박재정은 이번 자작곡 ‘가사’를 통해 한 뼘 더 성장한 뮤지션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재정은 8월 4일 신곡 발표에 이어 11일 데뷔 4주년 기념 팬미팅 <크리스마스의 선물, 두 번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지난 23일 팬미팅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30초 만에 매진되었으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힘입어 지난 27일 티켓이 추가 오픈됐다.
이번 팬미팅에서 박재정은 라이브 무대, 토크, 게임 등 다양한 코너를 준비해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