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절에 딱’ 조형우, 포근한 감성 앨범 ‘Where’ 28일 공개

2018.08.28

– 싱어송라이터 조형우가 들려주는 이야기…ASMR 같은 편안한 음악

– 타이틀곡 ‘후회’ 비롯 총 7트랙 수록…이지 리스닝으로 채운 감성 앨범

– 늦여름에서 초가을 넘어가는 이 계절에 어울리는 힐링 음악

싱어송라이터 조형우의 새 미니앨범 ‘Where(웨어)’가 28일 공개된다.

새 앨범 ‘Where’는 특별한 추억이 담긴 나만의 장소를 테마로, 공간에서 비롯된 경험담을 조형우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후회’를 비롯해 ‘청소, ‘꿈꾸는 잉여’, ‘안녕 노란 벽돌의 길’, ‘흉터’, ‘Fine(파인)’, ‘후회(Band Ver.)’ 등 총 일곱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형우의 따뜻한 음색과 담백한 가사, 어쿠스틱 기반의 멜로디가 어우러져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이지 리스닝을 감상할 수 있다.

타이틀곡 ‘후회’는 이별 후 상대방에 대한 소중함을 뒤늦게 깨닫고 후회하는 내용으로, 피아노 선율과 조형우의 애절한 음색이 돋보이는 노래이다.

또한 ‘흉터’와 ‘Fine’에는 각각 래퍼 치타와 가수 장재인이 피처링에 참여해 조형우와 음색 케미를 느낄 수 있다.

앞서 지난 23일 공개된 새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은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ASMR 분위기로, 영상과 함께 흘러나오는 조형우의 포근한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는다.

늦여름에서 초가을로 넘어가는 이 계절 감성과도 잘 어울려, 혼자 나만의 장소에서 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소중한 곳에서 듣기 좋은 앨범이 될 것이다.

2014년 첫 솔로 앨범 ‘HIM(힘)’으로 정식 데뷔한 조형우는 데뷔 앨범 때부터 작사, 작곡 실력을 보여준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이번 앨범에서 곡 작업은 물론 기술적인 부분까지 직접 신경 쓰며 프로듀서로서도 역량을 발휘했다.

그는 앞으로 앨범, 공연 등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존재감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조형우의 새 앨범 ‘Where’는 28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앨범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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