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일, tvN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 신스틸러 활약!

2022.04.18

– ‘우리들의 블루스’ 신민아 남편 김태훈 役… ‘날카로운 존재감+연기 내공 발산’
– 예민하고 지친 남편 캐릭터 완벽히 소화, 존재감 드러내며 활약 기대감 UP

배우 정성일이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날카로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 김양희, 이정묵)에 출연, 민선아(신민아 분)의 예민하고 지친 남편 김태훈으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 극 중 정성일은 회사 동기로 만난 선아와 여러번 만났다 헤어졌다를 반복하다 결혼하고 아들을 낳았지만, 결국 헤어진 태훈 역으로 분했다.

17일 방송된 4회에서는 결혼 생활 중 아내 선아가 우울증을 앓으며 정상적으로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자 일과, 가사, 육아까지 도맡아 하며 지칠 대로 지친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 안방극장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프롤로그를 통해 극 초반 짧게 등장했지만, 선아를 점점 포기해가는 행동들과 답답하고 속상한 감정을 현실적인 연기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탄식을 불러일으키며 극에 깊이를 더했다.

정성일은 연극, 뮤지컬 무대에서 꾸준히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여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실력파 배우. 최근에는 ‘비밀의 숲2’, ‘산후조리원’,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배드 앤 크레이지’에 출연하여 작품마다 개성 뚜렷한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에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증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정성일이 출연하는 tvN ‘우리들의 블루스’는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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