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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원선X존박, 듀엣곡 발매 하루 앞두고 소감 영상 공개

– 존박 “가사 정말 마음에 들어 열심히 불러봐야겠다는 생각”

– ‘서두르지 말아요’, 잔잔한 바람 부는 초여름에 듣기 좋은 ‘우아한 여름송’ 내일(6일) 공개!

가수 조원선과 존박이 6일에 공개되는 듀엣곡 ‘서두르지 말아요’에 대해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원선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발매 기념 소감 영상을 공개했다.

조원선은 “오랜만에 새 노래를 발표하게 됐다. ‘서두르지 말아요’는 남녀가 처음 만나 사랑이 시작될 때 설레는 감정과 두려운 감정, 이 상반된 감정들을 사랑스럽게 표현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서두르지 말아요’는 조원선이 9년 만에 발표하는 자작곡으로, 따뜻하고 포근한 멜로디 속 조원선, 존박이 서로 주고받는 목소리와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조원선은 “이 곡을 듀엣으로 해야겠다 결정하고 한참 남자 보컬을 찾았는데, 존박의 ‘SMILE(스마일)’을 듣고 같이 작업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존박의 목소리가 더해지면서 잔잔하던 바다에 기분 좋은 바람과 파도가 출렁이게 되는 기분이 들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잘 나온 것 같다”고 흡족함을 드러냈다.

존박도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가사가 정말 마음에 들어서 열심히 한 번 불러봐야겠다는 생각으로 함께 했다. 정말 마음에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프리뷰를 통해 일부 공개된 ‘서두르지 말아요’는 나른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 조원선의 매혹적인 음색이 더해지며, 잔잔한 바람이 부는 초여름에 듣기 좋은 ‘우아한 여름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원선, 존박이 함께 부른 ‘서두르지 말아요’는 6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