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먼저 할까요’ 신예 기도훈, 통했다! 이게 바로 씬스틸러!

2018.03.07

드라마 끝난 후 실시간 검색어 등 “화제”! 여성 시청자들 심쿵!

여심 강탈한 훈훈한 매력! 비주얼 + 큰 키 + 연기력 삼박자 갖춘 신예 등장!

‘키스 먼저 할까요’의 신예 기도훈(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도훈은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에서 경수(오지호 분)의 카페에서 일하는 바리스타로 양쪽 청력을 잃었지만 상대 입 모양을 보고 의사소통이 가능한 청년 여하민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6일 방송분에서 여하민은 농구대에 농구공이 걸려 쩔쩔 매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큰 키를 이용해 공을 빼내 도움을 주고, 완벽한 농구 실력까지 선보이며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잘못을 해놓고도 뭐든지 돈으로 해결하려는 손이든(정다빈 분)에게 분노하고 꼭 사과를 받아내겠다는 결심을 하는 여하민과 그런 여하민을 보고 반한 듯 심장이 두근거리고 당황하는 손이든의 모습이 동시에 그려지며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 될 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러한 과정에서 기도훈은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청력 잃은 연기를 안정적으로 소화하고, 잘생긴 외모와 완벽한 신체 비율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모델 출신다운 큰 키에 신선한 얼굴이 강점인 기도훈은 지난 해 데뷔 해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KBS 드라마스페셜 ‘슬로우’ 등의 작품에서 안정된 연기력으로 활약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다.

한편, 기도훈이 활약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는 좀 살아본 어른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을 그린 멜로드라마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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