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힙하게’ 수호, 선악이 공존하는 ‘천의 얼굴’ 호평 일색!
2023.10.04
추리 본능 자극하는 맹활약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 제조기 담당
결말을 위한 빌드업! ‘상상 초월 반전’으로 시청자 사로잡았다
‘힙하게’ 수호(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수호는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최보윤, 극본 이남규·오보현·김다희,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에서 미스터리한 꽃미남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김선우 역을 맡아 선악이 공존하는 천의 얼굴로 활약,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자극하는 묘한 분위기와 눈을 뗄 수 없는 흡인력 있는 연기로 배우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반짝 비주얼+다채로운 로맨스
‘힙하게’에서 수호는 어느 날 갑자기 무진에 나타났으나 상냥한 미소와 천사 같은 얼굴로 마을 사람들의 경계를 단숨에 허물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봉예분(한지민 분)에게만큼은 언제나 다정하고 솔직하게 마음을 전해 달달한 썸부터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 주는 따뜻한 로맨스까지 다채롭게 연출, 긴장감 가득한 드라마의 무게를 가볍게 만드는 역할로 톡톡히 존재감을 발휘했다.
#냉온을 오가는 유연한 연기 변주
수호는 모든 사람에게 친절한 듯 하나 자신이 정한 선을 넘으면 싸한 눈빛과 범접 불가한 포스를 발산, 상황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김선우’ 특유의 의미심장한 면모를 유연한 연기 변주를 통해 보여줘 작품의 중요 포인트인 ‘범인 찾기’에 한껏 몰입하게 만들었다.
#‘자체 최고 시청률’ 제조기
수호는 핵심 장면들을 매번 여러 가지 버전으로 준비해 올 만큼 캐릭터 연구에 몰두, 생동감 넘치는 표현력으로 전개를 극적으로 이끌었으며, 김선우가 연쇄 살인 사건의 용의자에서 피해자가 된 14회 시청률이 전국 9.6% 수도권 10.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무섭게 오르는 ‘힙하게’ 상승세에 힘을 더했다.
이처럼 수호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김선우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 인물의 감정과 서사를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달, 연일 화제를 모으며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호평과 함께 앞으로 이어질 연기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이번 주 종영을 앞둔 ‘힙하게’는 오늘(30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