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e ‘섬총사2’ 강호동, ‘섬대장’의 케미란 이런 것

2018.07.03

누구와 함께 있어도 ‘케미王’

강호동이 보여주는 ‘예능케미의 정석’

사람과의 케미는 기본!

자연과의 케미는 덤!

듬직부터 유쾌까지 ‘섬총사2’ 채우는 존재감

강호동이 Olive ‘섬총사2’를 통해 케미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지난 2일(월) 방송된 ‘섬총사2’에서는 소리도에 입성한 강호동, 이수근, 이연희가 본격적으로 섬살이에 나선 모습과 새로운 달타냥 위하준이 멤버들과 만나게 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섬대장으로서 멤버들과 섬 어르신들 사이의 케미는 물론이고 자연과의 케미까지 선보여 예능 케미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강호동은 처음 만나는 섬 어르신에게도 살갑게 말을 걸며 자신을 ‘아들’이라 칭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거나, 차려주신 밥을 복스럽게 먹어 예쁨을 받는 등 푸근하고 친근하게 다가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이수근과는 특유의 투닥거리는 모습으로 친근한 케미를 발산하고, 섬블리이자 예능 초보인 이연희에게는 편한함을 이끌어 내 긴장감을 풀어주고 빠르게 프로그램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방송 말미에는 새로운 달타냥 위하준이 등장하자 강호동이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게스트를 환영해 줘 앞으로 두 사람의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기도.

‘섬총사’ 안에서 모든 이들과 예능 케미를 만들어 내고 있는 강호동은 자연과도 남다른 친화력을 선보이며 ‘케미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눈 앞에 펼쳐진 풍광에 넋을 잃고 감탄하고, 남다른 섬사랑, 자연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하기도, 풀숲에서 뱀을 만나자 조심스럽게 길 옆으로 치워주기도 하는 등 듬직하면서도 자연을 둘러볼 줄 아는 섬대장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강호동은 듬직함부터 유쾌함까지 전방위 활약을 펼쳐 ‘섬총사’ 곳곳에 자신의 존재감을 채워가고 있다. 프로그램의 중심에서 든든하게 제 몫을 다 하고 있는 강호동이 이제 막 새롭게 시작한 섬스테이를 통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 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Olive ‘섬총사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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