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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별점의 방’
우정UP 여행 1일 차의 별점은?
웬디, “평생 라이어 게임 안 해!” 게임 거부 선언한 사연은?
우정UP! 열정UP!
레드벨벳의 오션뷰 방배정 쟁탈전!
 
지난주 방송된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5’에서 레드벨벳 멤버들은 비비탄 사격, 카트 레이싱 등 신나는 액티비티는 물론,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진솔한 시간까지 선보이며 ‘우정업 프로젝트’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멤버 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모습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맛있는 저녁 만찬을 즐긴 후, 드디어 럭셔리 오션뷰 숙소에 도착한 레드벨벳의 모습이 담겼다. 아름다운 중문색달해변 인근에 위치한 오션뷰 숙소에 들어간 멤버들은 창밖에 펼쳐진 바다 풍경과 넓은 내부를 구경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후 모든 멤버가 원하는 ‘오션뷰 럭셔리 독방’을 차지하기 위한 방 배정 3종 게임이 시작되었다. 첫 번째 게임은 ‘아기 돼지 새끼 돼지’라는 게임으로, 서로를 지목하며 문장을 빠르고 정확하게 말해야 하는 순발력 게임이었다. 길고 헷갈리는 문장이 제시되자, 멤버들은 발음이 꼬이거나 아예 문장을 바꾸어 말하는 모습으로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
 
다음으로 ‘소리 라이어 게임’에서 멤버들은 서로 속고 속이며 극강의 심리전을 펼쳤다. 기존 라이어 게임의 제시어를 생활 속 소리로 변형한 해당 게임은 포커페이스 유지는 기본, 치열한 눈치 싸움이 펼쳐지는 게임이었다. 동맹을 결성한 ‘게임잘알’ 조이X예리, 자꾸만 입꼬리가 씰룩대는 슬기, 발언 한마디도 신중하게 하는 ‘신중좌’ 아이린 등 각자 스타일대로 게임을 펼치는 가운데, 계속 억울하게 라이어로 몰리는 웬디는 억울함이 폭발하여 “나 평생 라이어 게임 안 해!”라고 선언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치열한 방 배정 게임의 현장과 오션뷰 독방을 누릴 최후의 주인공은 본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우정업 여행 1일 차를 마무리하며 멤버들은 한 명씩 ‘별점의 방’에서 하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에 레드벨벳 완전체로의 여행에 들뜬 멤버들은 오늘 하루 동안 가장 즐거웠던 스폿이나 멤버들과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여행 점수를 매겼다. 또 ‘별점의 방’ 벽에 붙어있는 지난 시즌 ‘레벨업 프로젝트’ 사진들을 보며 추억에 푹 빠지기도 했으며, 특히 슬기는 “다음에는 레벨업5 사진들도 붙여지겠죠?”라며 기대감과 애정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게임에 푹 빠진 레드벨벳의 ‘열정만렙’ 모멘트부터 여행 속 리얼한 멤버들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 볼 수 있는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5’는 10월 14일 금요일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