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2’ 미람 종영 소감,

2022.07.25

“1년 내내 가족처럼 촬영…굉장히 의미 있는 작품”

–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드라마였다”, “‘이다’ 통해 유쾌한 기운 듬뿍 받아”
– ‘유미세포2’ 미람, 마지막까지 사랑스러웠던 김고은의 ‘찐친’ 텐션

‘유미의 세포들2’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배우 미람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미람은 지난 22일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연출 이상엽·주상규, 크리에이터 송재정, 극본 송재정·김경란)에서 유미(김고은 분)의 절친 ‘강이다’ 역을 맡아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솔직 쾌활한 매력과 적재적소에 공감을 부르는 현실감 가득한 연기로 보는 이들에게 밝은 에너지와 웃음을 선사해왔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척하면 척, 김고은의 희로애락을 함께 공유하고 응원하는 더욱더 든든하고 돈독해진 ‘찐친’ 존재감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루비 역의 이유비와도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다.

마지막 14회에서는 편집장 안대용(전석호 분)과 결혼식을 올리는 강이다(미람 분)의 모습이 포착돼 깜짝 반전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키이스트는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없어선 안 될 신스틸러 존재감을 뽐낸 배우 미람의 마지막 촬영 비하인드 컷과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미람은 “그동안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1년 내내 가족처럼 촬영한 드라마여서 저한테도 굉장히 의미가 있는 작품이자,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드라마였다. 무엇보다 ‘이다’를 연기하면서 유쾌한 기운을 듬뿍 받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지난해와 올해 ‘유미의 세포들’로 인사드렸는데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자주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탄탄한 내공이 느껴지는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을 풍성하게 만든 배우 미람의 다음 작품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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