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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운, 10개월 만 신곡 발표…감미로운 봄 감성 담았다

– ‘널 잊고보니 봄이 온다’…정진운의 담백한 보컬+밴드 사운드=포근한 봄송 예고

가수 정진운이 4월 봄 감성을 가득 안고 컴백한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은 28일 “정진운의 신곡 ‘널 잊고 봄’이 4월 3일 공개된다”고 밝혔다.

‘널 잊고 봄’은 정진운이 작사, 작곡한 노래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후 시간이 흘러 잊고 지내니 자연스레 봄이 왔지만, 한편으로는 이 계절에 함께 했던 좋은 기억이 떠오르면서 아련해지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신곡은 정진운이 기존 밴드 음악에서 보여준 역동적인 록 감성과는 달리 좀 더 감미롭고 부드러운 사운드를 담아, 포근한 봄 날씨에 듣기 좋은 ‘봄 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진운은 2016년 6월 맥시 싱글 ‘WILL(윌)’과 2017년 6월 싱글 ‘Love is true(러브 이즈 트루)’ 등 본인의 음악 색깔을 담은 자작곡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예능, 공연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진운의 신곡 ‘널 잊고 봄’은 4월 3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