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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밤 11시에 방송된 채널A 양조 예능 ‘지붕 위의 막걸리’ 13화에서는 핵노잼인 지막리 멤버들을 단속반으로 특별 게스트로 개그맨 이용진과 이진호가 나섰다. 자칭 힐링 프로그램이라고 주장하는 지막리 멤버들이었지만 예외 없이 호루라기를 불며 ‘나가세요! 카메라에 담길 자격이 안 됩니다!’라고 외친 예능 교관 이용진과 이진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소녀시대의 유리와 이혜영은 ‘웃기지 못한 자’ 라는 원치 않는 타이틀을 얻는 모습에 멤버 모두는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긍정 에너지 여신 이혜영은 ‘지붕 위의 막걸리’를 통하여 아티스트다운 감성은 물론 가족을 사랑하는 사랑꾼의 모습과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지속적으로 보여주어 호감도가 급상승 중이다.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채널A의 ‘지붕 위의 막걸리’는 만능 방송인 이혜영을 비롯해 손태영, 김조한, 이종혁, 소녀시대 유리 등이 자연 속에서 모여 자신들만의 막걸리를 빚으며 생활하는 순도 100% 양조 예능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색다른 오감을 자극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