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7’ 에디킴, 3집 타이틀곡은 ‘떠나간 사람은 오히려 편해’

2018.10.04

– 에디킴 작사/작곡-구름 편곡…사랑의 흔적에 아파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

– 찬 바람 부는 가을과 함께 찾아온 에디킴의 취향저격 새 앨범 [Miles Apart]…11일 공개!

달콤한 사랑 노래를 그려온 에디킴이 떠나간 사랑을 앓는 가을 남자로 돌아온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은 4일 싱어송라이터 에디킴의 미니 3집 ‘Miles Apart(마일스 어파트)’의 타이틀곡명 ‘떠나간 사람은 오히려 편해’를 공개했다.

‘떠나간 사람은 오히려 편해’는 이별 후 여기저기 남겨진 사랑의 흔적 때문에 아파하는 한 남자의 시선에서 그려낸 노래로, 에디킴이 작사, 작곡하고 프로듀서 구름이 편곡에 참여했다.

팝 사운드를 기본으로 기타, 건반, 드럼 등 간결하면서도 조화로운 악기 구성을 통해 세련된 멜로디를 구현했으며, 여기에 에디킴의 부드러운 음색과 가슴 아픈 가사가 더해져, 찬 바람 부는 가을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새 앨범 ‘Miles Apart’는 에디킴이 데뷔 후 첫 이별을 테마로 만든 앨범으로, 타이틀곡 ‘떠나간 사람은 오히려 편해’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에디킴은 20대 끝자락에 발표하는 이번 앨범에서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끄집어내어 보다 진정성 있는 음악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앞서 컴백 포토가 순차적으로 공개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지고 무르익은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에디킴은 2014년 1집 ‘너 사용법’, 2015년 2집 ‘Sing Sing Sing(싱 싱 싱)’을 통해 음악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싱어송라이터로, ‘너 사용법’, ‘밀당의 고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팔당댐’, ‘쿵쾅대’ 등 자신의 색깔을 잃지 않으면서 다양한 분위기의 노래들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3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에디킴의 새 앨범 ‘Miles Apart’는 11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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