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환승연애2’ 이용진, 명불허전 예능감 + 공감 추리 → ‘프로과몰입러’ 등극

2022.07.19

진행력 돋보인 능숙한 완급조절, 분위기 메이커 활약
“이 조합 대찬성” 4MC 여전한 호흡 ‘눈길’

방송인 이용진이 ‘과몰입 유발러’로 돌아왔다.

지난 15일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가 뜨거운 관심 속에 첫 공개된 가운데,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껏 높인 MC 군단의 활약에 눈길이 모아졌다.

시즌 1에서 찰떡 케미로 호평받았던 이용진, 유라, 사이먼 도미닉, 김예원 MC 조합은 시즌 2에서도 변함없이 차진 호흡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특히, 이용진은 명불허전 예능감과 편안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MC 군단 사이에서 탄탄한 중심축 역할을 수행했다.

먼저, 이용진은 출연진들의 이야기에 푹 빠져 감정적으로 동화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저 둘이 커플이 아니라면 나는 앞으로 사람들을 못 믿을 것 같아” 등 적재적소에 공감 가는 멘트를 건네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이어, 이용진은 매의 눈으로 출연진들의 관계를 추측하며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다. 출연진들의 표정, 몸짓, 말투 등을 하나하나 세밀하게 관찰해 그들의 관계를 추리하는가 하면, MC들에게 먼저 질문을 건네고 의견을 정리해 깔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기도.

이용진의 예능감도 눈길을 끌었다. 시의적절한 타이밍에 톡톡 튀는 예능 멘트를 건네 프로그램의 분위기가 너무 다운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은 물론, 게스트로 출연한 ‘뱀뱀’과는 신선한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책임졌다.

이처럼 능숙한 완급조절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과몰입 유발러로 맹활약하고 있는 이용진. 앞으로 4MC와 함께 더 흥미진진해질 ‘환승연애2’의 이야기에 많은 이들의 궁금증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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