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샛별이’ 한선화, 몰입도 높이는 ‘현실 커플’ 연기! ‘흥미진진’
2020.06.29
– ‘편의점 샛별이’ 한선화, 김유정과 마주하며 팽팽한 신경전! 시청자 관심 집중!
– 한선화, ‘천연덕→ 복잡’ 현실 여자친구 심리 그리는 유연한 감정 연기
‘편의점 샛별이’ 한선화가 김유정과 대면, 갈등을 예고하며 극의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연출 이명우, 극본 손근주)에서 유연주 역을 맡은 한선화가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 연인 사이를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것.
지난 26일 방송된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연주와 남자친구 최대현(지창욱 분)이 갈등과 화해를 반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르바이트생 정샛별(김유정 분)이 신경 쓰이기 시작한 연주는 몰래 대현의 편의점을 찾아갔고, 샛별의 친구를 샛별이라고 오해하며 안도한 것. 이후 연주는 샛별을 자르지 않겠다는 대현의 의견을 존중하겠다는 뜻을 전하고 화해의 손을 내밀었다. 하지만 대현이 연주의 가족들과 조승준(도상우 분) 이사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해 다시 두 사람의 관계에 분열이 일었다.이후 연주는 샛별을 자르지 않겠다는 대현의 의견을 존중하겠다는 뜻을 전하고 화해의 손을 내밀었다. 하지만 대현이 연주의 가족들과 조승준(도상우 분) 이사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해 다시 두 사람의 관계에 분열이 일었다.
그러나 연주는 모든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대현에게 한발짝 더 다가갔다. 이렇게 두 사람의 관계가 회복되는 것 같았지만, 데이트 장소에서 연주와 샛별이 드디어 마주하며 서로를 견제하는 불꽃 튀는 신경전이 그려져 시선을 강탈했다.
한선화는 균열이 시작된 연인관계를 문제없이 지키고 싶어하는 유연주의 심리를 유연하게 그려냈다. 또한 불안한 마음에 의심을 하다가도, 그런 자신을 돌아보며 자조적인 푸념을 하는 장면에서는 능청스러운 연기가 돋보였다.
뿐만 아니라, 대현의 입장을 역지사지로 이해해보고 조승준 이사가 참석한 가족 식사 자리 이야기를 먼저 털어놓으며 원만한 연인관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애쓰는 모습으로 현실감 넘치는 여자친구의 모습을 그리기도.
이에 회가 거듭될수록 유연주 캐릭터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는 동시에 한선화가 펼칠 활약에도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한선화를 비롯해 지창욱, 김유정, 도상우 등이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오늘(27일)밤 10시 4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