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바니와 오빠들’ 조준영, ‘차지원’ 캐릭터 맞춤 자기소개서 공개
2025.04.09
‘미대 선배의 정석’인 모멘트로 시청자 마음 사로잡는다!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 담긴 스포일러 사진에 ‘관심 UP’
‘바니와 오빠들’ 조준영(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역대급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조준영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를 그린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모든 면에서 완벽한 100점짜리 남친 후보 ‘차지원’ 역으로 출연, ‘다정다감 끝판왕’ 모멘트로 ‘바니’(노정의 분)의 옆자리를 사수할 예정이다.
조준영이 분한 차지원은 같은 조소과 바니와 짝 선, 후배 관계로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만큼 친구같이 편안한 무드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캠퍼스의 로망을 동시에 선보일 것을 예고, 언제나 곁을 지켜주는 든든한 존재가 되어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전망이다.
특히 오늘(9일) SM ACTIST(에스엠 액티스트) SNS를 통해 공개된 차지원 캐릭터 자기소개서에서는 차지원의 성격을 그대로 담은 부드러운 색감을 바탕으로, 바니를 향해 활짝 웃는 미소부터 진지한 표정으로 장난을 치는 행동까지 조준영의 갖가지 매력을 한번에 느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소나무, 예인대 조각상 등 차지원을 대변하는 별명은 물론 완벽한 스펙과는 거리가 먼 ‘원감탱’이란 애칭으로 궁금증을 자아내는가 하면 둥글레차를 마시는 독특한 취향도 적혀 있어 캐릭터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이처럼 미대 선배의 정석인 훈훈한 비주얼과 세련된 남친미가 공존하는 모습들로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조준영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연기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조준영이 맹활약을 펼칠 ‘바니와 오빠들’은 누적 1억 7천만 조회수를 기록한 동명의 카카오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오는 4월 11일(금) 밤 9시 50분에 MBC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