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나무, “뜨거운 열정으로 끝까지 최선 다했다” 종영소감

2018.09.21

윤나무, 갑질 캐릭터의 새 지평 열었다

‘나쁜놈 끝판왕’으로 안방극장 ‘눈도장’

명실상부 씬스틸러로 ‘유종의 미’ 거두었다

차기작 ‘배가본드’로 활약 이어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 ‘우뚝’

배우 윤나무가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20일(목) 종영한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안하무인 재벌3세 ‘이호성’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윤나무가 SM C&C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종영소감 영상을 공개한 것.

공개된 영상 속 윤나무는 “안녕하세요,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이호성 역할을 연기했던 윤나무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저희 드라마가 끝이 났네요. 정말 무덥고 뜨거웠던 여름,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동안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작품을 마치는 소감과 함께 그 동안 함께 해 준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저 윤나무는 이제 더 새롭고 재미있고 성숙된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을 것 같아요. 열심히 노력할 테니까 저에게도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파이팅. 포에버.”라고 끝까지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내비치며, 앞으로 자신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극 중 안하무인 재벌3세 ‘이호성’역을 맡은 윤나무는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여 안방극장의 ‘씬스틸러’로 당당히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그의 열연은 ‘조태오-남규만’을 뛰어 넘는 갑질 캐릭터의 등장과 악역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으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특히 ‘이호성’이라는 캐릭터는 감정의 폭이 상당히 큰 인물로서 윤나무는 그 동안 공연계에서 갈고 닦은 연기 내공을 십분 발휘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캐릭터를 완성,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아낌없이 선보여 안방극장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처럼 남다른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자신의 이름 세 글자를 각인시킨 윤나무는 연이어 드라마 ‘배가본드’에 출연을 확정하고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기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윤나무가 출연하는 드라마 ‘배가본드’는 오는 2019년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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