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tvN 새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이끈다…주연 확정

2021.11.03

– ‘구미호뎐’→’군검사 도베르만’ 차기작 확정 ‘변화무쌍 열일’
– 이번엔 재벌 출신 군검사로 변신 ’기대감 UP’

조보아가 차기작으로 tvN 새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군검사 도베르만’(극본 윤현호, 연출 진창규)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 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조보아는 재벌 외동딸 출신의 신임 군검사 ‘차우인’ 역을 맡았다. 강한 눈빛과 당당한 태도, 그리고 거침없는 언변에 강자에 대한 두려움 따위는 없는 담대함을 지닌 차우인은 신임답지 않는 노련하고 능수능란한 수사력을 가졌다. 가진 게 너무 많아 뇌물도 안 먹히고 상관의 눈치도 보지 않는 전무후무한 검사 캐릭터인 만큼, 한층 강력해진 조보아의 액션 연기와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조보아는 ‘잉여공주’, ‘실종느와르 M’, ‘몬스터’, ‘사랑의 온도’, ‘이별이 떠났다’, ‘복수가 돌아왔다’, ‘포레스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때로는 사랑스럽고 때로는 도도한 매력으로 상대 배우들과의 케미를 자랑하며 스펙트럼을 넓혔다. 특히 지난해 주연을 맡은 ‘구미호뎐’에서는 로맨스, 액션, 판타지 등 다채로운 연기력을 선보여 호평받았다. 이번 ‘군검사 도베르만’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조보아를 비롯해 안보현, 오연수, 김영민, 김우석 등 믿음직스러운 캐스팅 라인업을 구축하며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법정물의 탄생을 예고한 tvN 새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은 2022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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